회전문과 고려 선원으로 이름 높은 춘천 명승 79호 청평사는 오늘(27일) 선고 다인을 추모하고 선양하는 선 · 차 문화 축제를 작년에 이어 청평사 주체 ,추모헌다례제 중정다례교육원 선차회 회장 김미숙 (문학박사 동국대학 불교대학원 교수)사회로 청평사에서 두 번째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행사를 올해는 4월 꽃피는 봄 김시습 (설잠 스님)의 세향원을 짓고 차 문화를 풍성하게 뜻을 받들서 개최한 것이다. 다례재에서는 허응당 보우 선사, 설잠 김시습, 청평거사 이자현 등 오늘의 청평사를 있게 한 세 선현을 함께 모시는 다례재를 봉행했다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류 수용성과 문화다양성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서울 코시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류의 세계적인 확산에 비례해 점증하는 문화다양성 이슈를 살펴보고,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한류 수용성 확대와 더 나은 한류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제1부 ‘한류와 문화다양성의 포괄적 이해’는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성민 교수는 한류의 관점에서 문화다양성이 중요해지는 이유를 콘텐츠 기업 경영, 국내 문화산업 기반, 글로벌 팬덤과 수용자라는 세 가지
전국 음악교육・미술교육 단체가 연합한 한국 음악교육・미술교육 공동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은아 전주교대 음악교육과 교수, 류지영 춘천교대 미술교육과 교수)는 2024. 4. 23.(화) 오전 10시에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미술 교과를 분리를 촉구하기 위한 합동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성명서 발표에 앞서 최진호 중앙대 음악학부 교수와 심영옥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초등학교 1~2학년 음악/미술 교과는 체육교과와 함께 제4차 교육과정 이래 40년 동안 ‘즐거운 생활’이라
오늘 아침 엄니하고 통화에서 어제 4.19 날 아버지가 밥을 사주셨다고 하신다. 돌아가신지 25년 아버지가 밥을 무슨 말씀이시지 ?4.19 날은 아버지를 기억 해주는 특별한 고향분이 계신다.아버지가 고등학교 시절 청평댐에서 천렵을 하던 중 폭발 소리가 들려 뛰어가보니 어린아이가 중상을 입고 미동도 없었다고, 아버지는 어린아이를 업고 십리길을 뛰어서 살려냈다고 한다. 당시는 수술이 가능한 병원은 대도시 아님 없을 때였다.아버지가 어릴때 맹장 수술을 받았던 기억을 되살려 국군청평병원으로 뛰어 갔다고 한다. 청평댐에서 차로 가도 10분은
표현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 표현을 바꾸는 것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유아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유아들의 사고력이 저하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들과 아이들을 위한 영어 맞춤형 교육용 디바이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스마트 ABC 시네마 토이' 출시의 원천은 2018년 부터 꾸준히 영,유아, 초등학생 교재를 개발해온 '도서출판 황우'의 축척된 교육 콘텐츠 개발의 400여 개 이상의 자체 저작권 콘텐츠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수있었다고한다. 기형적으로 지속증가하고 있는 사교
OTT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이 둔화되는 동시에 숏폼 중심의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 부상하는 등 글로벌 미디어 환경의 재편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뤄낸 한류는 또 다른 성장 발판을 마련해야하는 기로에 서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환경에서 각 부문별 한류가 이뤄낸 성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당면 과제를 분석한 『2023 한류백서』를 발간했다.『2023 한류백서』는 방송, 영화, 음악, 게임, 웹툰 등 6대 한류 콘텐츠와 뷰티, 음식, 패션 등 3대 소비재 산업의
30도를 육박하는 춘천 이디어피아길 공지천 이디어피아벳에셔 클래식 가요콘서트가 열렸다. 사단법인 이디오피아벳(회장 다비드차 ) 설립 기념으로 아름다운 나눔단체와 같이 기획공연했다.사단법인 이디오피아벳 설립은 의미가 크다. 지난 2023년 12월 18일 창립총회 이후2024년 3월 18일 허가를 득했다. 이디오피아 수교 이래 2018년 예산문제로 대사관 마저 문을 닫을 당시 다비드 차 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민간 명예대사 역할을 충실히 했을 뿐 아니라 지금의 사단법인 설립까지 주도적으로 진두지휘했다. 사단법인 설립 취지는 이디오피아와
아차산 태극기 동산은 2010년 제 65주년 광복절 전국에 '태극기의 도시 '를 선포하고 전 국민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기 선양운동을 시작하고 지금도 구리시는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극기 게양대는 아차산 해발 62m 지점에 있다. 2013년 8월 15일 제 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단일지수 국기게양대를 설치했다고 한다.당시 태극기 게양대 주무팀장 당시 시책팀장 (진점용 현 구리시 장애인 체육회 사무국장) 이야기를 들어봤다 태극기 높이는 75m 태극기의 가로는 18m, 세로는 12m 대한민국 현존하는 초대형 태극기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남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서명옥 후보가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만9200표 가까이 앞서면서 당선이 확실해졌다. 서명옥 후보는 당일 11시 쯤 당선 유력 신분으로 SBS 인터뷰를 마치고 캠프로 복귀한 후 당원 지지자들의 축하 꽃다발과 화환을 받으며 소감을 이어갔다.우선 마음이 무겁습니다. 여소야대 믿을수 없는 현실이 초선 의원으로 앞길이 순탄치 않음을 부담스럽지만 싸워야 될일이 있다면 결코 물러서지 않을겁니다. 의원 당선이 되는 순간 부터 국민과 당을 최우선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합니다.서명옥
22대 선거일 오늘은 벚꽃엔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국에 강한 봄바람이 불면서 만개한 벚꽃이 꽃비가 돼 내릴 예정이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이 10도를 밑돌 전망이다. 벚꽃도 지고 선거도 끝나면 그동안 적체되어 있던 현안들을 22대 국회에서 해결해야한다. 갤럽 조사에서는 3월 말까지도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조국혁신당을 합친 것보다 앞섰다가 4월 첫주 들어 경합하는 구도로 바뀌었다. 구도가 바뀐것인지 물밑 여론의 흐름을 제대로 짚지 못한것인지, 아니면 선거 막판에서야 중도무당층이 결집하
아 양산 김태호 후보 지원유세 가고 있습니다. 양산 김태호 후보 이기고 있어요 아님 열세인가요 아네~~ 다른 곳은 어떤가요 ? 우연히 보수 유투버 방송을 보다 김흥국 형의 근황을 들을 수 있었다. 흔히 의리 하면 김보성씨 이야길 하지만 연예인 원조는 김흥국 형이라고 생각한다. 드리대, 으~아 유행어 때문에 오히려 의리가 빛을 못보고 있다. 지금 까지 김흥국 형은 돈 안되는 일하기로 유명하다.가장 굵직한거 세가지만 꼽자면 첫째 축구, 둘째 가수협회장, 세째 선거다. 술좋아 하고 사람좋아하니 매일 자잘구레한 스캔들에 시달려도 단 한번도
회화와 사진 그리고 영화 공통점은 본다는 것이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어떻게 보여 줄 것인가 ? 예술가만의 고민은 아니다. 미디어를 도구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기 표현 형식인 것이다. 구술의 시대에서 문자의 15세기 시대를 지나 르네상스 시대를 기점으로 회화가 꽃을 피웠고 18세기 사진이 발명 되었다. 단 하나의 예술 작품 회화에서 무한 복제가 가능한 사진의 세계가 열린것이다.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은 만화, 배우사진 등 대중적 이미지를 채용하여 그들의 이미지를 실크스크린 기법을 구사하여 되풀이하는 반회화, 반예술적 영화를 제작하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남갑(서명옥) 강남을(박수민)강남병(고동진)합동유세가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렸다. 합동유세는 오후 6시 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나 더 이른 시간 부터 운동원과 지지자들이 사전 운동을 시작했다. 송파구 지원유세를 마치고 예정보다 늦게 도착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원유세에서 강남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강남구 56만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무엇보다 우리가 지면 안 된다. 지면 우리가 역사에 죄를 짓는 거다. 우리가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께서 이번 승부에서 방관자가 아
인천 영종도 가면 들려볼만한 집 천정이 움직이는 아레나 ,오로라 공연장을 관람한 뒤 닭 육수가 담백한 훠거 맛집 락핫팟을 들려보자. 락핫팟의 원조는 베이징(2017)이다. 코로나 이후 부산(2019)으로 이전 오픈 했고 지금은 광교, 영종도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훠궈는 사천, 중경 지역에서 발달한 요리이다. 가장 대표적인 훠궈는 중경 훠궈로, 트어라라는 고추를 육수에 넣어 매콤하게 한다. 원앙 훠궈는 육수통을 2개로 나누어 매운 맛과 담백한 맛을 함께 맛보게 해준다. 소스는 마장이라고 불리는 땅콩소스가 가장 대중적이며, 여러 가지
전국 팔도 전통주는 이정희 선생님 덕분에 거의 다 먹어본 거 같다. 전통주 가양주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로 만들어 활성화 기키겠다는 일념으로 선유도 스튜디오에 매주 모여 시음회도 하고 콘텐츠 제작도 하고 하던 때가 2019년 코로나 오기 직전이었다. 당시에도 이화주 커스텀 막걸리는 하얀술이었고 개별 포장이 아닌 파우더를 판매하는 초기 단계였던 것으로 기억된다.술에 부심이 강한 나는 전통주 한잔 먹는 것이 상당한 즐거움이었고 어머님이 보내주신 김치에 돼지고기 숭숭 썰어 넣고 끓여서 한잔하는 것이 일주일 중 하루 행복이었다. 지나간 기억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민추천 후보 5인 중 유일한 여성은 의협 정책위원, 강남보건소장,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출신 서명옥 후보다. 코로나로 2020년 2월 대구시가 팬데믹에 빠졌을 당시 의사가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의사 1호로 자원봉사 현장을 지키던 인물을 "유 키즈 온 더 블럭" 팀이 전화연결해서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의사 2,000명 증원으로 의협과 정부의 갈등으로 의료 공백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서명옥 후보자는 공공의료분야에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했고
닭갈비 하면 춘천이다. 왜 닭갈비는 춘천이 유명할까? 예전에 글을 한번 쓴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강원도 산골은 비탈진 곳이 많고 땅이 척박한 곳이 많아서 다른 가축보다 비교적 공간과 생존율이 높은 닭을 많이 길렀을 것이고 곡물도 메밀을 길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메밀 만으로는 식당 메뉴가 평범하니 닭을 재료로 갈비라는 메뉴를 개발했을 것이고 교육 도시 수부도시 춘천 것도 명동을 중심으로 닭갈비 골목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명동은 아니지만 소양강 댐을 향해 가다 보면 신북읍에 위치한 항아리 닭갈비 상호가 보인다.
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와 (재)부천문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연극 ‘미리내 삼대(이대영 작, 김예기 연출)’가 오는 13일 막을 올린다. 연극 '미리내 삼대'는 2023년 초연 당시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부천의 미리내 마을에 평화로워 보이는 한 가족이 있다. 열정은 넘치지만 늘 단역 배우인 아빠 달봉, 젊은 시절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던 중학교 교사인 엄마 승은, 그리고 공부는 뒷전이고 늘 지구촌 생태와 환경보호에만 관심 많은 딸 아정, 바른생활 사나이 고등학생 아들 국진, 그리고 여기에 남편을 일찍 여의고
청춘구락부 를 풀어쓰면 젊은 선남 선녀들이 사교를 위해 모이는 클럽이란 뜻이다. 그러나 이집은 이름만으론 연상하기 힘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양곱창 집이다.마포구 먹자골목 용강 먹깨비 거리에 2011년 10월3일 개천절날 2호점을 오픈했다. 1호점은 일산에 2004년이라고 한다. 이 집은 양대창 화로구이와 자가제면 100% 순메밀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가끔 평양냉면이 생각날 때 찾는 집이다.손형석 사장은 방송일로 협업을 했던 후배기도 하다. 생각보다 자리가 한산하다. 코로나 끝나고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요즘은 코로나 이전으로
흥사단 강원지부는 3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 춘천 시청 팔각정 앞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외쳤다. 흥사단 강원지부는 1972년 결성 2022년 50주년 행사를 했고 현재 예비단우회 40명 통상단우회 60명으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날씨가 쌀쌀한 가운데에서도 회원은 물론 가족까지 만세 삼창에 참여해 짧지만 강열한 낭독행사의 시간을 가졌다.김두중 단원 삼대가 낭독에 참여했다. 가족 중 만 7세 손자(김의순)가 도산 선생의 어록을 낭독했다. 어린이의 낭독은 어느 낭독보다 울림이 컸고 기미독립선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