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선 기자] 오는 11월 28일, 29일 국내 시상식 최초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World’s No.1 K-POP 시상식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가 1차 퍼포밍 아티스트(Performing Artist)를 공개했다.

CJ ENM이 24일 '2023 MAMA AWARDS'의 무대를 장식할 1차 퍼포밍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국내외로 주목을 받고 있는 ATEEZ(에이티즈), INI, JO1, NiziU, RIIZE, 동방신기(TVXQ!), xikers, ZEROBASEONE 총 8팀의 출연이 확정됐다.

시상식 첫째 날인 11월 28일에는 INI, JO1, 동방신기(TVXQ!), xikers가 무대에 오른다. 먼저 INI는 최근 오리콘 주간싱글랭킹 1위를 차지한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JO1은 오리콘 주간음악랭킹 3관왕을 달성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동방신기(TVXQ!)는 최근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을 기록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xikers 는 미니 2집으로 전작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첫 월드투어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상식 둘째 날인 11월 29일에는 ATEEZ(에이티즈), NiziU, RIIZE, ZEROBASEONE을 만나볼 수 있다. ATEEZ(에이티즈) 는 지난 6월 발매된 미니 9집 초동만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4세대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NiziU는 일본 현지에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입성 기록을 세웠으며, 오는 30일 한국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RIIZE는 지난 9월 데뷔,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로 데뷔해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ZEROBASEONE은 데뷔 앨범으로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달성, 더블 밀리언셀러까지 이름을 올린 최초의 K-POP 그룹이다.

한편, 올해 ‘2023 MAMA AWARDS’는 ‘ONE I BORN'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는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