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가수 정동원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30일 정동원의 세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3rd 성탄총동원'의 티켓이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정동원은 티켓오픈 10분 만에 총 9천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정동원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지난 2021년부터 3회째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증명하고 있다.

콘서트'성탄총동원'은 오는 12월 23일~25일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지난 9월 20일 발매한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동원은 오는 오는 12월 30일~31일 양일간 KBS부산홀에서 '1st 연말총동원'을 개최한다.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레파토리 중 처음 선보이는 콘서트로, 올해의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정동원의 요청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성탄총동원'이 전석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연말총동원'의 티켓오픈에서도 매진행렬을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동원의 부산 콘서트 '1st 연말총동원'의 티켓은 오는 11월 6일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