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콘텐츠민주주의, 사내 영어수업 도입으로 글로벌 진출 

(주)콘텐츠민주주의(대표 김도연)가 운영하는 콘텐츠컨설팅펌 '콘민'이 사내 복지 의 일환으로 영어 회화 수업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콘민은 지난 1월부터 사내 영어 회화 수업을 도입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퇴근 전 1시간부터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의 방문 프리토킹 수업으로 진행된다.

콘민은 다양한 국내 B2B 고객사들에게 콘텐츠컨설팅을 통해 유튜브 운영 및 팀빌딩 솔루션을 제시하고, 영상 제작 업무를 본업으로 하는 회사로 향후 자사의 컨설팅 서비스와 현재 개발 중인 이동식 스튜디오 솔루션의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어 회화 수업에 대한 직원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회화 수업을 통해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감이 생겼다"
(박남주 매니저 / 운영팀),

"해외 기업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보다 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박근영 에디터 / 제작팀)와 같은 긍정적인 답변들이 직원들로부터 나왔다.

콘민 김도연 대표는 "영어 회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정책 자체가 회사의 해외 진출에 대한 대표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측면도 있다. 어떤 면에서는 사내 복지라기보다는 귀찮은 연수일 수도 있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끝) 

한편, (주)콘텐츠민주주의가 운영하는 콘텐츠컨설팅펌 콘민은 '모두를 위한 콘텐츠 솔루션'을 슬로건으로 뉴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이들에게 영상을 비롯한 콘텐츠 제작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한국콘텐츠컨설팅협회와 함께 한국직업사전에도 등재된 '콘텐츠컨설턴트'의 가치 전파에 힘쓰면서,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기업 콘텐츠마케팅 B2B 교육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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