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질서‧화합 3대 정신 실천해 사회통합 기여하길"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사회 통합 저해하는 부정과 부패 추방해야”/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사회 통합 저해하는 부정과 부패 추방해야”/사진=연합뉴스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부정과 부패를 추방해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와 국민 통합을 이루어 왔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부정과 부패를 추방해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이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바른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는 국민운동을 펼쳐온 지 34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법질서 확립, 국민 대통합을 지향하고, 더 나아가 올바르고 진실한 대한민국, 국민이 화합하는 대한민국, 세계인이 공유하는 정신운동으로 승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임준택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도협의회 회장, 정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국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대구 홍준표 시장,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총 8,0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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