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수목드라마 ENA '낮에 뜨는 달', 일일드라마 KBS1 '우당탕탕 패밀리' 지난 회차 시청률, 줄거리,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ENA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2회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악연으로 맺어진 신라 대장군 도하(김영대)와 가야 유민 한리타(표예진)의 애틋한 과거 사연부터, 톱스타 한준오의 사망과 부활, 현세에서 다시 조우하게 된 한준오와 강영화의 운명적 만남까지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결국 한준오의 경호를 맡게 된 강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위험에 처한 한준오와 그를 구하기 위해 애쓰다가 추락으로 정신을 잃은 강영화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ENA '낮에 뜨는 달' 3회는 밤 9시 방송된다.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지난 7일 34회 시청률은 10.0%였다.

지난 34회에서는 신하영(이효나)의 충고에 강선우(이도겸)가 유은성(남상지)을 향한 자신의 감정에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하영은 유은성에게 자신이 강선우를 좋아한다는 것을 말한다. 한편, 박사장의 부인을 잡으려다 허리를 삐끗한 고춘영(김선경) 대신 맹진실(김보미)이 그녀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35회에서는 유은성은 자신의 과거 직업을 오해한 강선우에게 화를 내고 가버린다. 심정숙은 유동구가 사망했다는 흥신소 말에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박 사장의 물건 중 쿠킹 클래스 강습권만 팔리지 않자 가족들 모두 고춘영에게 쿠킹 클래스에 다니라고 권유한다.

한편, KBS1 '우당탕탕 패밀리' 35회는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