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로스트 킹덤' 12월 개봉

새로운 바다가 열린다, '아쿠아 맨과 로스트 킹덤' 후속작으로 컴백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
새로운 바다가 열린다, '아쿠아 맨과 로스트 킹덤' 후속작으로 컴백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

[문화뉴스 이주호 기자] '아쿠아맨'의 후속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수중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거대한 파도가 휘몰아치는 장엄한 바다를 배경으로 빛나는 금빛의 삼지창을 쥔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모습이 담겼다. 

독보적인 피지컬과 눈빛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의 위엄을 드러내며, '새로운 바다가 열린다' 문구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더욱 커진 스케일과 화려해진 시각효과로 올해 마지막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다.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먼저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아서 커리’이자 거대한 아틀란티스 왕국을 다스리는 왕 ‘아쿠아맨’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지배 아이템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은 ‘블랙 만타’의 등장과 멸망 위기에 놓인 수중 세계가 그려져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전편에서 ‘아서’를 내몰기 위해 ‘블랙 만타’와 결탁했던 ‘아서’의 이복형제 ‘옴’(패트릭 윌슨)이 위기에 빠진 아틀란티스를 구하기 위해 손을 내민 '아서'와 힘을 모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연출력으로 전 세계적 흥행 기록을 세운 제임스 완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이어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니콜 키드먼, 엠버 허드에 이르기까지 오리지널 배우진들이 힘을 합세해 놀라운 수중 액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편 '아쿠아맨'을 비롯해 제임스 완 감독과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피터 사프란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전편의 각본가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 음악감독 루퍼트 그렉슨-윌리엄스, 미술감독 빌 브라제스키 등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대거 의기투합해 ‘아쿠아맨’ 탄생 이후의 확장된 이야기 속 슈퍼 히어로의 빅매치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오는 12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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