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 발상 경험 '별별 수상한 일주일'
수원시립만석 전시관에서 개최
오는 29일까지 무료로 운영

수원시립미술관,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 일주일' 개최 / 사진 =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 일주일' 개최 / 사진 = 수원시립미술관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이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 '별별 수상한 일주일'을 개최한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 연계 특별 교육 '별별 수상한 일주일'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5일부터 개최된 '별별 수상한' 프로젝트에는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이 참여했다.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겁게 체험하기 위한 전시와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해설, 룰렛과 뽑기 게임 등을 활용한 상시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 중이다. 

'별별 수상한' 프로젝트는 오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며, 전시를 다채롭게 경험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별별 수상한 일주일'은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특별교육으로는 전시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포스터를 디자인해 보는 '별별 수상한 포스터'가 운영된다. 또한 전시 감상 활동지를 이용해 작품에 나타난 요소들과 재료의 모습을 스케치 후 열쇠고리로 제작해 보는 '별별 수상한 키링'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포스터 제작은 온라인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된다. 반면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키링 제작은 총 180명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시와 특별교육에 대한 상세 정보와 참여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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