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2주간 자리를 비웠던 박지현이 드디어 '미스터로또' 무대로 돌아온다.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23일 방송은 연.알.못 맞춤형 스페셜 용병들이 등장하는 '아내의 유혹'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9년 차 부부 강성진-이현영, 14년 차 부부 민영기-이현경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특급 팀워크를 뽐내며 TOP7과 화려한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점수들이 속출해 출연진과 응원단 모두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한 출연자는 방송 25회만에 역대 최저점을 기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한편 국악소년 최수호는 황금기사단 용병 민영기와 맞대결에 나선다. 앞서 최수호는 뮤지컬 스타 김소현과 손준호로부터 섭외 1순위로 꼽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연 최수호는 뮤지컬 황제 민영기를 꺾고 뮤지컬 진출을 향한 꿈이 이룰 수 있을까.

또한 이번 편에서는 2주 동안 자리를 비웠던 TOP7 박지현이 돌아온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TOP7은 박지현의 컴백을 반가워하지 않는 기색을 보이는데. 갑작스러운 불화설에 휩싸인 TOP7과 박지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상승세를 타고 연승을 거머쥔 TOP7이 황금기사단을 동점으로 따라잡은  가운데, 이번 회차 승리의 기쁨은 누구에게 주어지게 될까.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