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학로 JS아트홀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2년만에 돌아오는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 무대에 오를 배우들이 공개됐다.
'찬란하고 찬란한'은 작가가 꿈인 하루키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쇼타가 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대본을 쓰게 되며 겪는 소동을 그린다. 배우들이 만든 프로젝트 팀에서 공연제작사로 발돋움 중인 램스테이지의 첫 번째 작품이다.
작가를 꿈꾸는 이성적이며 현실적인 인물 하루키 역은 이이림, 유성재, 조원석, 이승헌이 맡는다.
밴드부 출신의 밝고 긍정적이인 쇼타 역은 김대현, 양지원, 그리고 첫 연극에 도전하는 그룹 B1A4 멤버 신우가 출연한다. 베일에 싸인 인물 카즈마 역은 오희중, 이시형, 박태현이 나선다.
한편 '찬란하고 찬란한'은 오는 2024년 1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학로 JS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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