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이준영, 파격적인 연기 변신 성공→‘황야’· ‘로얄로더’ 등 기대감↑

▲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이준영이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이준영은 지난 14일 오후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 참석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수상 후 이준영은 “뜻깊은 행사에 초대받은 것도 감사한데 좋은 상까지 받아서 정말 영광이다 소속사 식구들과 시상식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준영은 “올해는 악역으로 인사드렸는데 새해에는 더 재미있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연기 변신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온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물론 눈빛, 말투, 행동 등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학교 내 안하무인 절대권력자 한수강으로 분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현실 분노를 유발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부암동 복수자들’, ‘이미테이션’,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일당백집사’, ‘모럴센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한계 없는 연기 변주를 선보인 이준영은 ‘D.P’, ‘마스크걸’에 이어 ‘용감한 시민’에서 배우 이준영이기에 가능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증명해냈다.

한편 올 한 해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얻은 이준영은 영화 ‘황야’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로얄로더’, ‘폭싹 속았수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약한영웅 Class 2’를 통해 다시 한번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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