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베스트 초이스’ 수상으로 증명한 눈부신 글로벌 행보 “2024년도 기대해”

▲ 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베스트 초이스’를 수상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14일 오후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 참석해 현지 K팝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베스트 초이스’ 수상자로 호명된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인썸니아들과 스태프 분들 덕분에 정말 큰 연말 선물을 받았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 더 나아가는 드림캐쳐가 되겠다”고 말했다.

레드카펫에서부터 시크한 블랙과 화이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드림캐쳐. 수상 이후 무대에 오른 이들은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Rising’ 인트로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데 이어 치명적이면서도 매혹적인 ‘Shatter’로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활동을 마친 타이틀곡 ‘OOTD’ 무대 또한 객석의 환호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는 공연장을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7인 7색 표정 연기 속 독보적인 무대 매너 역시 그간 다져온 ‘공연 맛집’ 애티튜드의 정석을 보여주며 현지 관객들의 보고 듣는 재미까지 책임졌다.

올 한해도 드림캐쳐는 괄목할 만한 성과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전 세계 인썸니아를 만났다.

아포칼립스 시리즈의 막을 내렸던 미니 8집 ‘Apocalypse : From us’를 비롯해 새로운 세계관의 탄생을 알린 미니 9집 ‘VillainS’로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가 하면, 앨범마다 색다른 콘셉트 변신에 성공하며 한계 없는 소화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드림캐쳐는 미국과 캐나다, 필리핀 등 다수의 국가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냈고 바쁜 활동 속에도 그룹 및 멤버별 쉴 틈 없는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까지 놓치지 않으며 식지 않는 ‘롱런’ 행보를 펼치고 있다.

‘베스트 초이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드림캐쳐는 내년 1월 13일 데뷔 7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 오픈 내용은 드림캐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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