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22대 총선 출사표!...구미을 예정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22대 총선 출사표!...구미을 예정 

 

[문화뉴스 주진노]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보좌관인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2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강명구 전 비서관은 1977년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와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정치학 및 공공정책 석사 출신이며, 20년 이상 정치계에서 활동해 온 경험 많은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대통령실에서 국정기획비서관으로 근무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기획과 관리를 담당했다. 강 전 비서관은 "지난 3년 동안 쉬지 않고 일한 경험이 매우 소중하다"며 대통령실을 떠나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경북 구미시(을)에 출마할 예정이며, 국민의힘 정당에 입당한 후 구미(을)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다. 강 전 비서관은 내달 6일 구미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직과 총선 출마는 강명구 전 비서관의 풍부한 국정 경험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후속 활동과 선거 과정은 정치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주진노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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