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치열함 득정왕 경쟁

REUTERS=연합뉴스, 손흥민
REUTERS=연합뉴스, 손흥민

[문화뉴스 이하온 기자] EPL 프리미어리그 023-2024 시즌 득정왕 현황.

27일 현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3-2024시즌 득점왕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득정 선두로 엘린 혼란드가 14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다음 도미닉 솔란케 - 모하메드 살라(12골) 2위, 제로드 보웬 - 손흥민(11골) 공동 4위. 황희찬은 8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출처= EPL 공식 홈페이지
출처= EPL 공식 홈페이지

현재까지 득점왕 경쟁은 홀란드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살라, 손흥민, 등도 10골 이상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뒤쫓고 있다.

특히,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고 있다. 살라는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리그 4위 진입을 위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득점왕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2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탈장으로 기대한 것 보단 아쉬운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 10골을 성공하며 7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성공하며 역사를 썼다 . 이번 시즌에도 손흥민이 꾸준한 득점력을 발휘한다면 득점왕 2연패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울버햄튼)도 이번 시즌 매서운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18경기 8득점으로 좋은 폼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와 2028년 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남은 시즌 20경기 동안 손흥민과 황희찬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손흥민, 황희찬의 다음 경기는 일정은 29일(금)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토트넘 : 브라이튼, 2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울브햄턴 : 브렌트퍼드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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