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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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4명이 최근 진행된 2023년 청소년상담사 3급 면접시험에 합격했다고 학교 측이 28일 밝혔다.

뇌기반감정코칭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재학 중 국가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을 갖추고 취·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자격증 준비반을 운영했으며 이번 합격생 4명 전원(▲최미숙(23년 졸업) ▲이성희(23년 졸업) ▲김도경(4학년 재학) ▲최지안(4학년 재학)) 자격증 준비반에서 함께 학습한 학생들이다.

청소년 상담사 면접시험에 합격한 이성희 졸업생은 “직장생활을 하며 청소년과 부모 상담을 할 일이 많아 시간을 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함께 공부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 합격하게 됐다”며 “특히 학과에서 마련해 준 자격증 준비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합격생 최지안 학생은 “면접이 많이 떨리고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교수님과 학우들과 같이 준비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학과 관계자는 “뇌기반감정코칭학과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4년 1월부터 임상심리사 2급 대비반을 운영할 계획이고 22명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기반감정코칭학과에서는 앞으로도 감정코칭전문가, 심리코칭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다양한 특강과 세미나를 준비 중이며 △1월 3일 에릭슨 발달단계와 감정코칭 △1월 10일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자격 준비를 위한 특강 △1월 18일 아로마테라피와 독서치료 등 릴레이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몸, 뇌, 마음의 통합심리치료를 표방하는 감정코칭전문가,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상담 및 코칭의 이론적 학습에 그치지 않고, 직접 상담과 코칭을 진행해 사례 분석을 토의할 수 있는 동료 상담반과 청소년 상담사 3급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정규과정은 물론, 상담세미나, 수용전념치료, 포커싱 치료 등 훈련을 위한 정기적인 줌 화상 강의, 명상동아리 활동과 지역별 학생모임, 상담 관련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반 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취업, 창업 및 강사 활동을 지원하며, 이미 창업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졸업생 및 학과 교수진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내년 1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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