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대학교 제공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인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100% 온라인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4년 1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1월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 후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유학 등의 진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며 “특히 등록금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고졸자,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이 대학 등록금보다 훨씬 저렴한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 시 2년 정도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점은행제는 자격증, 독학사와 같은 여러 방법으로 학점을 이수해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며 “코로나 시대 속에서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과 같은 온라인 원격교육기관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공부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퇴근 시간 등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모바일(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성적 반영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도 출퇴근시간에 모바일(스마트폰, 테블릿pc 등) 환경을 이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고 주부,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도 개개인의 일정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입학생들은 재학 중 중앙대학교 학교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학교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2024년부터는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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