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홍김동전 / KBS 2TV 제공
사진=홍김동전 / KBS 2TV 제공

[문화뉴스 전민서 인턴기자] KBS2 ‘홍김동전’에서 ‘2023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진경이 김숙에게 “이름만 불러도 눈물 나는 우리 숙언니”라고 고백한 배경이 공개된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29주 1위(12월 18일 기준), KBS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한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여 동전으로 운명을 바꾸는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 67회는 HIS (Hk Intelligence Service)의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중요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가장 먼저 수행한 팀에게는 조기 퇴근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도시락을 만들어 미션 장소에 배달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멤버들은 서둘러 요리를 만드는 중 각자 별도의 히든미션을 받게 된다. 홍진경에게 주어진 히든미션은 ‘눈물 흘리기’이다. 홍진경의 미션 도전을 눈치챈 김숙이 방해 작전에 돌입하는데, 이에 감정이 무너지기 시작한 홍진경은 급기야 “언니 보고 싶어서 어떻게 해”라고 외친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원래 의도를 갖고 시작한 히든미션은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홍진경의 남다른 김숙 사랑이 드러나게 된다”라며 “눈물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멤버들의 기분 좋은 티키타카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의 파란만장 미션 수행기는 ‘홍김동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전민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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