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예능 MC 도전, “성장하는 MC의 모습 보이고 싶다”

▲ 사진 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방과후 설렘’ 출신 이하담이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새 MC로 발탁돼 정식 데뷔한다.

이하담은 2일 오전 11시 30분 처음 방송되는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메인 MC로 나선다.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배우는 어린이 미식 프로그램이다.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이하담은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 초반이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성장하는 MC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하담은 어린 나이에도 센터급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상큼한 미소 뒤에 숨겨진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메인 댄서 다운 역량을 자랑한 이하담은 현직자 선생님들에게 인정받으며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그동안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서는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방과후 설렘’을 통해 데뷔한 클라씨 명형서, ‘트롯 비타민’ 윤서령 등 많은 아이돌스타들이 활약했던 만큼, 화려한 계보를 이어갈 이하담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하담이 MC 발탁 소식을 알린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은 매주 월, 화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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