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창작 뮤지컬 '난쟁이들', 전 회차 매진 이어가
일주일 더 연장된 오는 27일까지 공연
오는 5일, 연장 공연 티켓 오픈

SNS 900만뷰 돌파… 뮤지컬 '난쟁이들' 27일까지 연장 공연 확정 / 사진 = (주)랑
SNS 900만뷰 돌파… 뮤지컬 '난쟁이들' 27일까지 연장 공연 확정 / 사진 = (주)랑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뮤지컬 '난쟁이들'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 일주일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랑'은 뮤지컬 '난쟁이들'의 연장 공연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동화 이야기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웃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난쟁이들'은 2015년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화제를 모으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더욱 솔직하고 화끈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공연 중반부 입소문을 타고 시작된 매진 행렬은 마지막 공연 회차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흥행 결과를 낳으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대본, 가사, 음악의 3박자를 갖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일주일 더 연장된 오는 1월 27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한편 연장 공연 티켓오픈은 오는 5일 오전 11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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