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계 블루칩’ 빈센트블루 참여...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색 선보여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두 번째 OST ‘오늘부터’ 공개...복수에 로맨틱 한 방울 / 사진 제공 = (주)블렌딩

[문화뉴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두 번째 OST가 발매되어 작품에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OST Part.2 ‘오늘부터’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OST의 주인공은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브루다. '오늘부터'는 설렘과 망설임이 뒤섞인 복잡 미묘한 사랑의 두근거림을 밝고 경쾌한 무드로 그려내는 곡이다.   

OST Part.1 ‘연극’에 이어 이번에도 작업에 참여한 음악 감독 박성일은 빈센트블루와 같이 작업 경험이 있다. 빈센트블루의 데뷔곡인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을 통해 사랑과 설렘의 조화를 보여준 바 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또 한 번 들려줄 기분 좋은 두근거림은 드라마의 키워드인 복수에 로맨틱한 요소를 조화롭게 교차시켜 시청자와 리스너에게 몽글거리는 사랑의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센트블루는 정식 데뷔 전부터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명실상부 ‘OST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활발한 개인 앨범 작업을 통해 셀프 프로듀싱 능력까지 증명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1, 2화 방송 직후 과몰입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초고속 전개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대세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빈센트블루가 가창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2 ‘오늘부터’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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