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대학교 제공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청년층의 취업난과 자영업자 등의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꾸준히 직장 생활을 위해 혹은 다양한 자기 발전을 위한 준비는 필수다.

그 중 고등학교 졸업과 전문학사 최종학력자의 경우 자기 개발과 승진 준비를 위해 편리하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학점은행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현재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4년 2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경영학 학사학위를 100% 온라인 원격 강좌만으로 취득할 수 있다는 점과 취득 후 본인이 원하는 4년제 대학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며 취업이나 이직, 승진 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입학을 하는 것에 비해 준비 기간이 짧고, 대학교 등록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경제적인 실속도 차릴 수 있다”고 전했다. 

2월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 후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유학 등의 진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며 “특히 등록금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고졸자,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이 대학 등록금보다 훨씬 저렴한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 시 2년 정도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퇴근 시간 등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모바일(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도 출퇴근시간에 모바일(스마트폰, 테블릿pc 등) 환경을 이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고 주부,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도 개개인의 일정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습자라면 수강 중 중앙대학교 학교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학교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2024년부터는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