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6시 30분 방송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손맛 복원' 의뢰

'놀면 뭐하니?', 전문가들도 진땀 뺀 ○○ 복원 도전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놀면 뭐하니?', 전문가들도 진땀 뺀 ○○ 복원 도전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문화뉴스 정소이 기자] '놀면 뭐하니?'가 '놀뭐 복원소' 편을 통해 할머니의 마지막 유산인 '손맛 복원'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1년 만에 돌아온 '놀뭐 복원소' 편으로 꾸며진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을 복원해 달라는 의뢰를 받은 멤버들은 업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복원에 나선다.

특히 이번 복원은 정확한 레시피 없이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12개의 샘플을 가지고 복원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전문가들도 한정된 샘플만으로 분석해야 해 복원 기간만 4주가 걸렸다고 한다.

유재석은 첨단 기술을 총동원한 '손맛 복원' 작업에 감탄을 터뜨리기도. 목포 쫀드기 복원의 일등공신 박진주와 남다른 미각을 주장하는 하하는 밤낮없이 복원에 힘쓰는 전문가들과 함께 맛은 물론 모양, 식감, 냄새까지 복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의뢰인의 집을 찾은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특히 이이경은 "이걸 드시고 '추억으로 빨려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의뢰인에게 진심을 전한다. 또한, 손맛 복원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의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놀뭐 복원소' 편은 20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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