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박민선 작가의 첫 개인전 《TABLEAU》전이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서촌TYA에서 열린다.

박민선은 회화를 주 매체로 활용하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선보인 《청년예술 상점》, 홍익대학교에서 진행된 《2020 아시아프》등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신진 작가이다.

 

[서촌TYA] 박민선 작가 'TABLEAU'전 개최
[서촌TYA] 박민선 작가 'TABLEAU'전 개최

이번 전시는 작가가 구성한 《TABLEAU》연작들과 드로잉으로 총 22점의 평면 회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목으로 사용된 'Tableau'란 캔버스나 종이에 그린 평면 그림을 의미하기도 하며, 영화 안에서 3차원적 구성이 아닌 2차원적으로 닫힌 프레임의 정면성을 강조한 평면적인 장면을 나타낸다. 

대체로 정방향 캔버스로 이루어진 다소 딱딱한 구성으로 느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생명력과 색의 생동감을 오롯이 간직하고자 한다. 

한편, 전시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12:00 ~ 18:00이다.

문화뉴스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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