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평도포격 이상의 공격 의도 있는듯…물리적 행동 대비해야"

사진 =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北, 군사 행동 가능성…적대적 발언, 무력 시위 시전
사진 =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北, 군사 행동 가능성…적대적 발언, 무력 시위 시전

[문화뉴스 신선 기자] 미국의 전현직 관리들이 북한의 최근 무력 시위와 적대적 발언으로 인해 북한의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과 아시아 소사이어티 부회장은 북한이 부정적인 행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근 발언과 미사일 시험을 감안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으로 간주하며 국내 교육체제를 조정하겠다는 발언을 했고, 이에 따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최근 지난 24일에는 신형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등 미사일 시험발사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북한의 적대적 노선이 강화되었다는 뉴욕타임스(NYT)의 보도도 나왔다. 관련하여 미국의 전현직 관리들은 북한이 한국에 대해 치명적인 군사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표명하고 있다.

미국 당국은 현재까지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은 보이지 않지만, 북한의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며, 한미 동맹을 강화해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김 위원장의 발언과 행동에 심각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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