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앱 서비스' 출시...치킨 주문과 가정간편식 주문 합쳐
앱과 몰 빠르게 전환 가능…BBM 멤버십 통합 운영
9일까지 신규 가입자→ 3월에 최고등급 혜택 제공 예정

BBQ 통합 앱 출시 포스터/사진=제네시스 BBQ
BBQ 통합 앱 출시 포스터/사진=제네시스BBQ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을 주문하는 자사앱 'BBQ앱'과 가정간편식을 판매하는 쇼핑몰 'BBQ몰'을 하나로 합친 'BBQ 통합앱'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BBQ는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혜택을 대폭 넓히기 위한 올인원 통합앱을 론칭한다고 전했다. 이번 통합앱을 통해 기존의 BBQ앱에서의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프리미엄 HMR 전문 브랜드몰 BBQ몰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BQ는 지난해 BBQ앱에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및 사용자 환경·경험 개편을 통해 자사앱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BBM 멤버십'을 도입해 치킨 주문시 포인트 적립 외에도 Welcome·치빡이·BIP·BBIP 등급을 월 구매총액에 기준하여 부여하고 있다. 동시에 금액 할인쿠폰, 사이드 증정쿠폰, 생일쿠폰 등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확대했다.

통합앱은 기존의 BBQ앱에서 상단에 있는 '토글버튼'을 터치하면 치킨을 주문하는 'BBQ앱'과 HMR을 주문할 수 있는 'BBQ몰'로 편리하고 빠르게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BBQ앱과 BBQ몰에서 각각 운영되던 멤버십 서비스는 'BBM 멤버십' 서비스로 통합 운영된다.

통합앱 론칭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만원 이상 주문한 BBM 멤버십 회원들에게 최고 등급인 'BBIP' 혜택을 3월 한달 동안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BBQ 관계자는 "통합앱 사용과 멤버십 적립, 혜택 등 서비스의 한계를 두지 않고 패밀리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2019년 9월 자사앱을 출시하고 금액 할인, 사이드메뉴 무료 증정, 네고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만족도는 높이고 가맹점주에게는 플랫폼 중개수수료를 절감하여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상생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자사앱에 종합된 데이터 분석으로 트렌드 및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과 신메뉴를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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