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트레이블 '피시스(PEECES)' 출범으로 YG PLUS,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K아트 대중화에 앞장. 'House of Taste' 전시로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 작품 선보여, K아트의 글로벌화 비전 제시.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YG PLUS(YG플러스)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아트레이블 '피시스(PEECES)'를 론칭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YG PLUS가 새롭게 진출하는 '아트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선구적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의 일환으로, K아트 시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피시스는 '예술작품(Art Piece)'과 '평안함(Peace)'의 합성어로, 예술을 일상 속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YG PLUS의 비전을 담고 있다. 피시스를 통해 YG PLUS는 국내 미술 시장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K팝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새로운 접근을 시도할 예정이다.

피시스의 첫 전시 'House of Taste'는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이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8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최근의 예술계 트렌드를 반영하며, 작가 IP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YG PLUS는 이를 통해 K아트의 대중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고도화된 K-팝 비즈니스 모델을 아트 분야에도 적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YG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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