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과징금 116억 부과
3월 중으로 확률형 아이템 조작 피해자 모집

(사진 = 국회) / 넥슨 아이템 확률조작 사건 ... 정부, 강력조치 및 피해구제
(사진 = 국회) / 넥슨 아이템 확률조작 사건 ... 정부, 강력조치 및 피해구제

[문화뉴스 신선 기자] 한국 정부가 넥슨의 확률형 아이템 논란과 관련하여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넥슨의 확률조작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3월 중에는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모집하여 분쟁조정 및 소송에 참여할 것으로 발표했다.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코리아의 전자상

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밑 과징금 116억 4200만원을 부과했으며, 한국소비자원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에서 발생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연합뉴스) / 넥슨 아이템 확률조작 사건 ... 정부, 강력조치 및 피해구제

이 논란은 정부와 소비자 단체뿐만 아니라 법률 전문가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게임사들에게도 합리적인 판단을 돕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투명한 확률 정보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있다.

이 사건을 통해 정부는 게임사들의 확률조작 사건들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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