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전도연과 송혜교, 가수 이효리가 다양한 스타일의 봄 패션을 소개했다.

전도연은 여성복 브랜드 ‘모에’와 함께한 봄 패션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기품 있는 세련미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한 소재, 미니멀한 디자인, 그리고 볼륨감 있는 컷 아웃 디테일로 멋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옆 태와 고혹적인 포즈로 매력을 뽐냈다.

전도연은 올해 영화 ‘리볼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혜교는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와 함께한 24 SPRING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다양한 컬러의 셋업, 소재감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착용하여 산뜻한 봄의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스커트 라인에 엣지 있는 포인트가 더해진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크롭 자켓과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을 감각적으로 매치해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우아한 무드가 돋보이는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준비 중이다.

이효리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를 통해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드레시한 실크 원피스부터 캐주얼한 티셔츠들, 트렌디한 핸드백 라인들은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효리는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으로 호흡을 맞췄던 마건영 PD와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새로운 예능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