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강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분석서 및 지침서
-오는 10월 9일(수) 한글날 출간예정

한국강사신문,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2차 집필 교육 성황리 마쳐
한국강사신문,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2차 집필 교육 성황리 마쳐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한국강사신문(발행인 한상형)은 지난 24일(금)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민국 강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분석서 및 지침서인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공동 집필 2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 후에는 만찬이 진행되어 집필진 간의 상호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집필 교육은 지난 1차 교육 진행 후, 완성된 초고를 바탕으로 그룹 토론으로 진행되어 집필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총괄 진행을 맡은 정헌희 강사사업본부장은 “기대이상으로 초고를 잘 작성해주신 집필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연간 강의 트렌드 2025>는 공저이고 트렌드 분석서다. 한 권의 책으로서 통일감을 갖기 위해 집필진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 집단 지성의 힘으로 인사이트를 주는 좋은 책이 출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오프닝 인사를 전했다.

전체 교육은 1부 집필 글쓰기 특강, 2부 그룹토론, 3부 미니특강으로 구성되었다.

1부 집필 글쓰기 특강은 ‘책 잘쓰는 법, 문장 강화’라는 주제로 윤영돈 코치가 진행했다. 윤 코치는 『연간 강의 트렌드 2025』의 글쓰기 분야 집필진이다. 윤코치연구소 소장,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문학박사다. 하우라이팅 대표, 단국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 초빙교수, 성신여자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7년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신인상, 2010년 삼성경제연구소 SERI 우수지식인 선정, 2023년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채용 트렌드 2020~2024』, 『상대의 마음을 훔쳐라! 기획서 마스터』, 『한번에 OK 사인 받는 기획서 제안서 쓰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자연스럽게 Yes를 끌어내는 창의적 프레젠테이션』,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한국문학번역원 주관 ‘한국의 책’ 선정, 중국어 번역·수출) 등이 있다.

윤 코치는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정서 스티커’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며 집필진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강의에서 윤 코치는 써야 쓰임새가 생긴다라며 “유의미한 책을 쓰기 위한 3가지 역할, 음악가(주제에 맞는 소재 포착을 위한 영감 얻기), 건축가(써놓은 글을 목차로 단단하게 구성하기), 직물디자이너(씨줄과 날줄을 역는 편집역할)의 역할을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차 집필원고 피드백으로 이루어진 특강은 ‘논리적 목차 구성법, 자료 조사의 중요성, 문장 강화’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들었다. 강의를 들은 집필진 들은 “2차 원고 집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모호했던 글쓰기의 방향이 잡혔다”라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이어 2부 그룹토론은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 명의 발표자가 자신의 원고에 대해 발표하면, 나머지 집필진이 ‘관찰자 책쓰기 의견’에 맞춰 피드백해주는 시간이었다. 2시간 정도 진해된 이번 그룹토론은 집단 지성의 힘이 발휘된 시간이었다. 목차 구성과 핵심질문 재확인, 그리고 주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교환되며, 트렌드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해소되는 반응이었다.

마지막으로 15분 미니특강이 진행됐다.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집필진이 강사이기에 자신의 집필 분야에 대해 미니특강으로 소개하며, 집필진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분야 집필을 맡은 최재용 원장은 ‘구글 AI 제미나이(Gemini)’와 ‘챗GPT 후카츠 프롬프트’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집필진들은 “재미있고 유용한 AI툴을 알게 되어 기쁘다. 많이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집필진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태도 덕분에 집필 교육 내내 웃음과 소통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출간될 <연간 강의 트렌드 2025>가 대한민국 강의 트렌드를 읽어주는 멋진 도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강사신문은 대한민국 최초 강사 트렌드 분석서인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20』을 출간하여 강사들의 위상과 권위를 높인 바 있다. 이번에 출간 될 『연간 강의 트렌드 2025』는 강사 트렌드 분석서에 이은 3번째 도서로서, ‘강의’로 영역을 확장하여, 강사 및 교육담당자들을 위한 강의 트렌드 분석서 및 지침서가 될 예정이다.

참여 집필진으로는 △박정아(아이티앤베이직 교육연구소 소장) △송은영(숭실대학교 교수) △안유선(심리치료사) △윤영돈(윤코치연구소 소장) △조연심(엠유 대표) △최동하(단국대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협상코칭전공 주임교수) △최인원(삼성 SDI HRD프로) △최인호(인플로우 대표) △최재용(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한민(아주대학교 교수) △황현호(국제코치훈련원 원장) 등이다.

한국강사신문은 ‘강사는 스승’이라는 생각에서 2016년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창간한 인터넷신문사다. 강의 취재, 강사 인터뷰, 강사 칼럼, 신간소개, 북세미나 등을 소개하는 ‘강사 & 책’ 전문 언론사다. 대한민국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구글, 줌, 네이트 5곳 모두에 기사를 송출하고 있으며, 월 100만 명 이상이 한국강사신문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한국강사신문 강사추천사업부 ‘한국강사에이전시’를 통해 강사의 브랜딩을 돕고, 기관에 강사를 추천하고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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