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강사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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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서연 기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대표이사가 언론 환경 개선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2일 한상형 대표이사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언론공로상을 수상했다.

언론공로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편파적 언론정책에 대항하는 등 언론 환경 개선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세계언론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신문, 방송, 통신 등을 포함한 언론기관 또는 언론 매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언론공로상을 수상한 한상형 대표이사는 한국강사신문 편집장 겸 발행인으로 재직 중이다. 공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 교수, 공군리더십센터 강사 등을 거쳤으며, 저서로는 '톡!톡!톡! 생각을 디자인하라'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국방부장관표창, 공군참모총장 표창 외 다수가 있다.

‘제6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대한민국 국회(박정 국회의원),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 등과 공동 주최 및 주관한 행사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제6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서 ‘제8회 KOREA AWARDS’와 ‘제5회 PRESS AWARDS’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8회 KOREA AWARDS’에서 의정부문으로 ‘의정공로大賞’에 소병훈, 서영석, 이종배, 김정재 국회의원, 과학부문으로 ‘과학공로大賞’에 박용운 동국대 교수, 보건공로부문으로 ‘보건혁신大賞’에 최연숙 국회의원, 지역발전부문 ‘지역발전공로大賞’에 ‘김성제 의왕시장’, 참교육공헌부문 ‘참교육공헌大賞’에 이양순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사회공헌부문으로 ‘사회공헌大賞’에 이창효, 황희연, 신의준, 고광언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제5회 PRESS AWARDS’에서 언론공로상으로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발행인, 한국저널 이규설 발행인, 언론인상으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발행인, 국민일보 종교기획위원 유영대, 기자상으로 스포츠한국TV 김선녀 취재기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산업부 기자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총재 李山河)는 이날 기념식에서 "학교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및 추방을 위한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문에서는 “학폭 피해자가 성인이 돼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더글로리’가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성인이 되어서도 그 트라우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는데,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만큼 학교 폭력 문제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라며 “따라서 우리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6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세계언론협회 주최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란 주제의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 제1부에서는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 제1부의 좌장은 제21대 국회의원 300인 의정평가 조직위원장 겸 심사평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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