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임영웅 / 물고기컴퍼니 제공
사진=가수 임영웅 / 물고기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한번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6일 열린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가수 임영웅이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송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선정된 곡은 '우리들의 블루스'로, 배우 신민아-이병헌 등이 연기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주제가다.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뮤직비디오는 지난 2022년 4월 첫 공개 이후 단 4개월만에 3천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임영웅의 목소리만이 담긴 음원 영상 또한 지난 2월 초 180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임영웅의 '유튜브 조회수 경신'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6일 임영웅의 뮤비 '사랑해 진짜'는 2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이로 인해 지난 설날(2월 11일)에는 유튜브 조회수가 23억 4천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1천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한 영상만 75개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3일 2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42만 1115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5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찬원(23만 1776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8만 4824표), 영탁(5만 8953표), 지민(방탄소년단, 1만 9840표), 송가인(1만 7971표), 진(방탄소년단, 1만 7271표), 이병찬(1만 7049표), 박창근(9969표), 뷔(방탄소년단, 9829표)순으로 집계됐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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