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밤 10시 KBS1TV

사진 = K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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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2월 28일 밤 10시 KBS1TV에서 방송되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황반변성으로 어느 날 갑자기 시력을 잃은 사람과 눈 검사를 통해 치매와 치명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미리 찾아낸 사람들을 만나보고, 조기검진과 치료법,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실명을 부르는 위험한 안과 질환, 황반변성

사진 = K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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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은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고, 한쪽 눈에 습성 황반변성이 생기면 5년 이내에 다른 쪽 눈에도 황반변성이 발생할 확률이 20%에 달한다.

황반변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황반변성, 치매에 대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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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드루젠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1.48배 높다. 안저 주변에 있는 드루젠의 모양을 가지고 인지장애가 발생될 수 있는 위험도도 측정할 수 있다.

신경조직이나 혈관을 바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인 망막을 통해 황반변성 뿐만 아니라 심각한 질환들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황반변성을 정복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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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나빠진 시력은 되돌리기가 어렵다.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주사치료가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지도형 위축이 나타나는 건성 황반변성은 현재 치료 방법이 없다.

실명된 눈을 치료하기 위해 인공망막 3D 바이오 프린팅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인공망막연구가 성공해 이식이 가능해지면 실명됐던 눈도 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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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은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흡연 등으로 인해 40~50대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생활수칙 그리고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지중해식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한국인에게 적합한 지중해식 요리방법을 소개한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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