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후보, "수원을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로... 팔달 천지개벽 이루겠다"
방문규 후보, "수원을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로... 팔달 천지개벽 이루겠다"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원자력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방 후보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저장시설 확충이 원자력 발전의 효율적 운영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임을 주장했다.

또한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룰 수 없는 법안 통과에 여야 모두 다른 조건은 없어야 한다"라며 "2030년부터 이르게 되는 사용후핵연료 포화상태를 대비하려면 1분 1초도 아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방 후보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전력 수요는 점차 증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서는 법안 통과가 필수적"이라며 "지금과 같은 여당 발목잡기 행태로는 미래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특별법은 2030년 사용후핵연료의 포화상태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 전력 수요의 증가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야의 협력을 요구했다. 

한편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13개월 만에 무역수지 적자를 회복해 수출을 플러스로 전환하여 무역수지를 흑자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으며 경제·산업 정책에 능통한 '전천후 경제통'으로 알려졌다.

문화뉴스 / 윤동근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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