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리그, 1일 울산VS포항 개막전
이경규, 쿠팡플레이 '쿠플픽' 중계 예고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2024 K리그1 개막전을 함께 한다.

2024 K리그가 3월 1일 오후 2시 울산 HD와 포항스틸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에 쿠팡플레이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쿠플픽을 진행한다.

이른바 ‘동해안 더비'로 불리는 이날 쿠플픽 중계에는 이경규가 첫 게스트로 출연에 나선다. 

이경규는 앞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이 요르단에 0-2로 패하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구협회장 누구냐"면서 "솔직히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 놨으면 책임을 져야하지 않나. 언제까지 해먹을거냐"라고 쓴소리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쿠플픽에서는 축구 예능 ‘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총 7번의 월드컵 현장을 전하며 갖춘 통찰력으로 한준희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올해 K리그의 전망과 관전 포인트를 함께 짚어줄 예정이다. 

개막전에 이어 3월 10일 오후 2시 45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인 더비’ 쿠플픽 중계에도 이경규가 한번 더 게스트로 활약한다.

이경규는 “K리그의 새로운 시즌의 첫 시작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하다. 오랜만에 축구장에서 2주간이나 보낼 생각에 벌써 설렌다”라며 “쿠플픽을 통해 현장에서 같이 호흡하며 많은 즐거움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2024년 K리그 1, 2 전 경기의 디지털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