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규원 기자] 이정후 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활약하는 모습이다. 2024년 2월,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 및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다양한 장면에서 눈에 띄었다. 타격 연습 중 동료 및 통역사와 함께 더그아웃으로 달려가는 모습, 시애틀 매리너스의 딜런 무어에게 친 안타를 쫓아가는 모습, 첫 번째 이닝에 삼루까지 질주하며 득점하는 모습, 그리고 안타를 치는 모습 등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기 전 준비 운동을 하거나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기다리는 이정후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참가는 그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떻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지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 이미 스타 플레이어로 인정받은 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문화뉴스 / 이규원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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