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불타는장미단'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손태진과 에녹이 이색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의 47회에서는 손태진과 에녹이 중심이 되어 전국 노래 강사와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무대 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손태진은 '고속도로 메들리' 스타 강현순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고속도로 메들리'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현순의 독특한 노하우인 모든 느린 노래를 빠르게 부르는 방식으로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을 새롭게 해석, 무대 위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사진=MBN '불타는장미단' 공식 홈페이지
사진=MBN '불타는장미단' 공식 홈페이지

한편, 에녹은 '박현빈 엄마'로 알려진 스타 노래 강사 정성을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 아래 '무대 위 사자'로 대변신을 꾀한다. 정성을의 열정적인 코칭과 에녹의 환상적인 개다리 춤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국을 주름잡는 노래 강사들과 함께하는 '전국 노래 강사 대격돌' 특집을 통해 다양한 노래 강사의 무대가 펼쳐진다. 손태진과 에녹 뿐만 아니라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등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태진과 에녹의 무대 변신은 '불타는 장미단' 시즌2를 통해 새로운 뮤지컬적 실험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월요일 밤, 편안한 마무리를 선물할 유쾌하고 상쾌한 무대들이 쏟아질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렸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MBN에서 방송되며, 다양한 노래 강사와 출연진의 흥미로운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MBN '불타는장미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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