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오르머와 손잡고 '제주 오름 투어 프로젝트 시즌2'를 선보이며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건강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아이더와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을 무대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오르머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지난 시즌1에 이어 올봄에 돌아온 시즌2는 테마별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시즌2는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마다 다른 테마의 코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회차는 '재밌는 제주 말 알아보기'를 주제로 하며, 유명 유튜버 '뭐랭하맨'과 함께 진행된다. 두 번째 회차는 '오름에서 드로잉' 테마로, 작가 '지토툰'과 함께 제주 영주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남기는 활동이다. 세 번째 회차는 '오름 타고 바다 플로깅'으로, 해양활동가 '디프다 제주 수빈'과 함께 해양 플로깅을 통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 네 번째 회차에서는 '자연 오름 속 요가'를 테마로, 요가 강사 '혜정'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아이더X오르머 맨투맨, 에코 텀블러, 플로깅백, 로고 타월, 오름 키링 및 엽서, 미니 지도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아이더와 오르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아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이번 시즌2에 대해 "각 계절이 선사하는 정취와 제주 오름의 멋스러움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별 게스트와 함께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한 이번 투어로 봄의 제주 오름의 매력을 색다르게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아이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