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끝내주는 해결사' 12회 7일 밤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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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드디어 복수 완성?...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는?

[문화뉴스 정상민 기자]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등을 소개한다.

JTBC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 11회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

지난 11화에서는 나유미(정한빛)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진 차희원(나영희 분)이 김사라(이지아)의 계략에 의해 아들 노율성(오민석)에게 배신당하며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됐고, 그동안 저지른 극악무도한 행동에 대한 업보를 맞았다.

차희원과 노율성, 두 모자 사이를 교묘하게 교란하여 불화를 조장한 김사라의 분열 조장 솔루션에 제대로 넘어간 차희원은 자신을 속이고 죄를 뒤집어씌우려 한 노율성에 분노했고, 매정한 모성애의 끝을 선보였다.

아들을 경찰에 신고한 후 빼내 주며 “세상에는 새끼 잡아먹는 어미 아비도 있다는 거 잊지 마”라는 살벌한 말을 내뱉으며 차희원 표 참교육을 시켰다.

그러나 결국 차희원은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행해온 독설과 선 넘는 행동들에 대한 대가를 그대로 돌려받았다.

공득구(박성일 분)를 이용해 나유미 살인 교사 혐의를 증명하는 녹음 파일을 만든 노율성에게 협박당하며 무너지기 시작한 차희원은 나유미 살인 교사범으로 긴급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 노율성에 의해 경찰 앞에서 범인으로 지목당했고, 유치장에 수감됐다.

7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김사라가 노율성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차율의 장부까지 손에 넣으며, 견고하기만 하던 차율이 마침내 흔들리기 시작하고 엄마 죽음의 비밀에 한발 다가서게 된다. 코너에 몰린 노율성은 최후의 수단을 펼치게 되는데, 과연 김사라와 동기준은 노율성과 차율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방송에서 만나보자.

한편, ‘끝내주는 해결사’ 12회는 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 정상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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