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성균관대학교 도시행정학 박사, "부천시 발전에 힘쓰겠다" 주장
'메가 부천'을 시민 투표 후 추진하겠다 주장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국민의힘 박성중, 경기 부천시 을 국회의원 출마 선언...부천시의 숙원 사업 해결 강조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국민의힘 박성중, 경기 부천시 을 국회의원 출마 선언...부천시의 숙원 사업 해결 강조

[문화뉴스 이준 기자]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박성중이 지난 10일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 선언했다.

부천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박성중은 부천시민들에게 자신의 출마 배경과 부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박 후보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부천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난 12년간 부천을 장악한 민주당의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이 부천시민들을 위해 제대로된 손실보상 없는 코로나-19 정책과 부동산 정책 실패를 반복한 점을 비판하며, 부천시의 신도시 재정비와 도시행정 개선을 위한 전략공천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부천에서 원팀을 구성해 민주당과 맞서 싸울 것"이라며, 변화와 성장을 위한 과감한 정책을 제시했다.

공약으로는 중동신도시를 포함한 재개발 및 재건축 추진, 계남, 신흥, 무지개 3개 고가도로의 철거 및 개발,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7호선 급행열차 증차, GTX BㆍD 노선의 추진, 메가시티 부천 추진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부천시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세제 혜택, 부천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해 부천시의 경제 및 교육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중 후보는 "부천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오직 부천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의 비전과 공약이 부천시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0일날 실시한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박성중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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