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무료 영화 상영

[중구문화재단] 영화를 통해 문화를 나누다... ‘씨네타운 중구’ 개최 / 사진=중구문화재단 제공
[중구문화재단] 영화를 통해 문화를 나누다... ‘씨네타운 중구’ 개최 / 사진=중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남유진 기자] 중구 문화 재단(사장 조세현)은 지역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회 ‘씨네타운 중구’를 개최한다.

3월부터 5월까지 격주 목, 토요일마다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상영한다.

‘씨네타운 중구’는 2023년 8월부터 서울시 중구민 대상으로 1,875명이 참여한 영화 상영 회의 연장 사업으로,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3월의 첫 영화로는 특유의 감수성과 작품성으로 사랑받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다.

이어서 두 번째 상영작으로는 서커스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공연 실황 영화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오베라는 남자', '피아니스트의 전설', '여덟 개의 산',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씨네타운 중구’는 서울시 중구 거주민에 한해서 무료로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3월 상영작은 현재 신청 가능하며 4월 상영작은 3월 18일부터, 5월 상영작은 4월 15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문화뉴스 / 남유진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중구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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