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캠프', 강릉시 교동에 선거사무소 개소...3000여명 참가해 지지
"해낸 일보다 해낼 일이 여전히 더 많다"..."새로운 강릉을 위해 더 큰 힘이 필요하다"며 강조

사진 연합뉴스 제공 /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 강릉시 국회의원 후보, ‘동행 캠프’ 개소식 성료
사진 연합뉴스 제공 /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 강릉시 국회의원 후보, ‘동행 캠프’ 개소식 성료

[문화뉴스 이준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0일 '동행 캠프'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5선 도전에 나선 권성동 후보는 강릉시 교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총선 승리와 강릉 발전을 다침했다.

선거사무소의 이름은 '동행 캠프'로 지어졌고, 이 날 시민 등 지지자 3000여명이 참석해 지지 의사를 표출했다.

그는 "정치는 한 사람만 잘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만,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강릉시민이 가시는 길 어디든 저 권성동이 섬기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함없는 지지와 압도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세월 강릉과 서울을 오가며 숨 가쁘게 달렸다. 그 결과, 지난 15년 동안 강릉시민과 함께 강릉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하지만 해낸 일보다 해낼 일이 여전히 더 많다.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최종 확정과 제2혁신도시 유치, 철도 동해선 완성과 국도 7·59호선 확장 등 새로운 강릉 백년대계를 위해 어느 때보다 큰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았고, 이명박 정부에서 법무비서관을 역임한 적이 있으며, 1960년 강원도 명주군(현 강릉시) 출생이다.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될 예정이며, 총선과 더불어 2024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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