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무대로 채워질 '내일'...부산시민과의 첫 만남, 김경수 부지휘자가 이끄는 제224회 정기연주회
'바르도'로 시작해 '영웅을 위하여'까지, 다채로운 국악의 세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판소리와 랩, 국악과 현대음악의 만남...3월 2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국악의 새 지평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내일'을 노래하다...김경수 부지휘자의 취임 연주회(사진=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내일'을 노래하다...김경수 부지휘자의 취임 연주회(사진=부산문화회관)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4회 정기연주회가 3월 21일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내일'을 주제로 하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김경수의 취임연주회로 진행된다. 지난 2023년 11월 부지휘자로 취임한 김경수는 이번 연주회로 부산 시민과 처음 만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내일'을 노래하다...김경수 부지휘자의 취임 연주회(사진=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내일'을 노래하다...김경수 부지휘자의 취임 연주회(사진=부산문화회관)

이번 연주회는 황호준 작곡의 '바르도(Bardo)'로 시작해, 판소리와 랩의 독특한 조합이 돋보이는 '토끼 인당수에 빠지다', 동래학춤과 국악관현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은빛 날개의 꿈', '싱어게인' 출신의 로커 정홍일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 일상 속 영웅을 표현한 '영웅을 위하여' 등 여러 국악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제224회 정기연주회 '내일'은 3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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