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와 함께 허명행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핵심 인물인 특수부대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의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범죄를 소탕하는 긴박한 스토리를 그린다.

이들 캐릭터의 대결 구도는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와 함께 극의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보고회에서는 영화의 주요 배우들과 감독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그간 독특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범죄도시4' 역시 이러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의 대결을 통해 현대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며, 짜릿한 액션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범죄도시4'의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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