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11일 방송되는 '더트롯쇼'에서 김희재, 송가인, 진해성이 1위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더트롯쇼' 107회에서는 김희재의 신곡 '우야노',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 진해성의 '사랑에게'가 1위 후보곡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는 트롯 순정남 김용필. 흥유발자 김태연, 따뜻한 목소리의 박군, 상큼발랄 트롯 요정 윤서령, 트롯 캐치걸 윤태화, 트롯계의 샛별 조아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에녹, 아기명창 황민호, '다경열풍' 정다경, 모던보이 조명섭 등 다양한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트롯쇼'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이 공개되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로, 2021년 1월 1일 이후에 발매된 트롯 장르곡 중에서 차트 후보곡을 선정한다. 1위 곡은 음원 점수, 시청자 선호도, 방송점수, 사전투표 점수를 더한 사전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더트롯쇼' 1위의 주인공은 11일 오후 7시 SBS FiL-SBS M에서 공개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더트롯쇼'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