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30분
예술가, 문화예술계 종사자, 일반시민 등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문화재단, 20주년 기념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 '예술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방향' 개최 /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문화재단, 20주년 기념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 '예술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방향' 개최 /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 '예술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방향'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변화하는 미래 도시 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을 글로벌 TOP5 문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Creative England 설립자 및 초대 의장인 John Newbigin와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서우석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예술정책연구실장, Populous Korea branch 대표 Won Kyung Paik, 서울연구원 변미리 포용도시연구본부장이 참석한다.

'예술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방향'을 주제로, 예술가, 문화예술계 종사자, 일반시민 등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1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되며,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일정은 오전에는 개회식과 기조세션으로, 오후에는 세션1과 세션2로 구성된다. 오후에 진행하는 두 개의 세션에서는 미래 도시환경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예술, 도시의 문화적 매력과 경쟁력 등에 관한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포럼 참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한편,  영↔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온라인 중계 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이 지원된다. 또한, 행사장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서울문화재단 20주년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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