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지난달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의미있는 선물 전달식

사진 = 김학용 페이스북 캡쳐 / 김학용 경기안성 국민의힘 후보, '정치를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시민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 
사진 = 김학용 페이스북 캡쳐 / 김학용 경기안성 국민의힘 후보, '정치를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시민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 

[문화뉴스 이준 기자] 김학용 경기 안성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달 28일 시민대표와 함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김학용 후보는 개인 SNS에 약 800여 명이 개소식에 함께해주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청년, 학생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참가 했으며, 김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용은 이번에 열린 행사에서 "정치를 계속 할 수 있는 이유는 제 손을 잡고 '김 의원, 정말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라며 전했다.

이어, "이번에도 제게 일을 맡겨주신다면 저는 정말 확실한 안성발전을 통해 시민께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김학용 후보는 연설 이후 시민대표들에게 선물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대표는 '빨간색 운동화'를 김 후보에게 건네며 앞으로 더 뛰어다니라는 의미로 선물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다른 청년 대표는 '더 낮게 더 가까이'라고 적힌 빨간색 후드티를 전달했다. 이어, 김 후보가 시민들에게 더 낮게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선물을 전달한 신준수 청년위원장은 "우리 안성 청년들은 안성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매우커졌습니다.", "의원님의 노력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가 유치 되었고, 세종~서울 고속도로가 뚫리게 되면서 정말이지 안성의 미래가 더욱 더 기대가 되게 되었습니다.라며 김 의원에 대한 축사를 진행했다.

학부모 대표는 김 후보에게 '선크림'를 선물하며, "현장을 중요하게"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 학생 대표는 축사에서 "김학용 국회의원님이 가온고 스쿨버스를 해주셔서 학생들이 편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기 힘이 듭니다."라고 말하며, 김 후보가 제22대 총선에도 국회의원이 된다면 바라는 점을 전했다.

다른 학생 대표는 김 후보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과 정책에 대해 펼친 것에 대해서 언급하며, 앞으로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주길 바랐다.

이어, "맨날 정치인분들 싸우는 뉴스가 나오는데, 이제 그런 모습 말고 좀 더 클린하게 지역 발전을 위해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선보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는 안성에 반도체 특화단지와 안성 스타필드를 유치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준공한 의원이다.

오는 22대 총선에는 대체용수 확보와 중앙정부 직권 조정을 통해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0일에 치뤄진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김학용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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