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패륜공천' 발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
이철규 후보,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이번이 3선 도전

사진 = 이철규 페이스북 캡쳐 / 이철규 후보, "패륜이란 말은 이재명 대표에게 어울리는 말입니다." 주장
사진 = 이철규 페이스북 캡쳐 / 이철규 후보, "패륜이란 말은 이재명 대표에게 어울리는 말입니다." 주장

[문화뉴스 이준 기자] 이철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태백·삼척·정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1일 같은 날 오전 '패륜공천' 이라고 발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이철규 후보는 "이재명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패륜공천이라 폄훼하였습니다"라며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어, "패륜이란 말은 이재명대표의 형수욕설에나 어울리는 말입니다."라며 이 대표의 욕설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재명 대표는 과거 친 형의 아내인 형수님에게 성적인 욕설을 했다고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 

이 후보는 또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는 오만의 극치"라며 이 대표를 비판했다.

한편, 이철규 강원 동태삼정 국민의힘 후보는 제20대와 제21대 강원특별자치도 국회의원 경력이 있으며, 이번 제22대 총선이 3선 도전이다.

그는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가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이라는 주제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국회의원을 떠나 도민의 한사람으로 적극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계획에 "강원도의 미래를 밝게해줄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이철규 페이스북]

주요기사
총선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