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 시즌 맞이 컬렉션 선보이는 H&M, 막스마라, 롱샴
24SS 신상 컬렉션 라인업 소개

[문화뉴스 신선 기자] 당신의 봄과 여름을 트렌디하게 만들어줄 24SS 신상 컬렉션들을 소개한다. 

H&M Studio S/S 24 컬렉션

[FashiON] H&M부터 롱샴까지, 24SS 신상 트렌드는? (사진 = H&M)
[FashiON] H&M부터 롱샴까지, 24SS 신상 트렌드는? (사진 = H&M)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새 시즌을 맞아, 여유로운 1970년대 스타일 코드의 모던한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담긴 H&M Studio S/S 24 컬렉션을 선보인다. 

실용적으로 변화하는 패션의 흐름에 힘입은 이번 컬렉션은 뮤지컬 아티스트의 여유로움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여유로운 핏의 수트와 하늘거리는 드레스, 화려한 액세서리로 자유와 모험이 만연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은 세밀한 디테일로 클래식한 와드롭에 활기를 넣는 키 피스들로 구성돼 있다. 

H&M 스튜디오 아카이브에서 재탄생한 샤프 숄더 블레이저와 심플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페일 블루 가죽 코트는 편안한 테일러링을 선보인다. 

몸에 딱 맞는 플레어 데님은 라인스톤 장식의 라운지웨어와 함께 여유로운 세련됨을 보여준다. 

또 저녁 스타일링을 위한 스네이크 스킨 프린트의 미니 드레스와 매혹적인 오렌지 맥시드레스가 은은한 레트로 무드를 자아낸다. 

막스마라 ‘아미 오브 위민(An army of women)’

[FashiON] H&M부터 롱샴까지, 24SS 신상 트렌드는? (사진 = 막스마라)
[FashiON] H&M부터 롱샴까지, 24SS 신상 트렌드는? (사진 = 막스마라)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가 1940년대 영국 여성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2024 봄-여름 컬렉션 ‘아미 오브 위민(An army of women)’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1940년대 영국의 각계각층 여성들이 지방과 도시에서 농업 조직을 구성하여 함께 토지를 경작하고 국가를 풍요롭게 일구었던 농업 지원 부인회(Women’s Land Army)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미 오브 위민(An army of women)’이라는 컬렉션 이름에서 연상되듯 밀리터리가 가미된 매력적인 워크웨어 룩이 돋보인다.

롱샴 ‘DO YOU SAINT-TROPEZ’ 컬렉션

[FashiON] H&M부터 롱샴까지, 24SS 신상 트렌드는? (사진 = 롱샴)
[FashiON] H&M부터 롱샴까지, 24SS 신상 트렌드는? (사진 = 롱샴)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롱샴(LONGCHAMP)이 SS24 컬렉션 ‘DO YOU SAINT-TROPEZ’를 출시했다.

롱샴의 이번 SS24 컬렉션은 봄 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난 프랑스 유학생들에게 영감을 받아, 학생들의 시크하고 화려한 반전이 있는 삶과 패션을 조명했다. 이번 SS24 컬렉션의 대표적인 아이템들로는 로조 박스 버킷백, 로조 에센셜 버킷백 등이다. 

행복과 희망을 주제로 잡은 이번 컬렉션은 테마에 걸맞는 밝고 화려한 컬러들을 사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고 한다.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본 컬렉션의 화보에서 로조 라인 핸드백들은 마치 태양 아래에 반짝이는 듯 한 아우라를 풍긴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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