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빗스쿨 2' '쿵푸팬더 4' '드림쏭 3'...가족 관객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영화 주목

봄날의 애니메이션 축제...극장가를 빛낼 패밀리 영화 대거 등장
봄날의 애니메이션 축제...극장가를 빛낼 패밀리 영화 대거 등장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봄을 맞이하는 극장가에는 다채로운 애니메이션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부터 '쿵푸팬더4', '드림쏭3'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패밀리 관객을 위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은 부활절 토끼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유럽의 부활절 토끼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전편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호평받으며 사랑받은 바 있으며, 이번 속편에서는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날의 애니메이션 축제...극장가를 빛낼 패밀리 영화 대거 등장
봄날의 애니메이션 축제...극장가를 빛낼 패밀리 영화 대거 등장

북미에서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는 드림웍스의 인기 시리즈로,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특유의 유머와 강렬한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드림쏭3'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며, 팝스타를 꿈꾸는 걸그룹과 로큰롤 밴드의 오디션 도전기를 담은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다. 이 작품은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애니메이션들은 흥행력을 검증받은 작품들의 속편으로, 패밀리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은 봄맞이 극장 나들이의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오는 3월 27일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블루필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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