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유송이 기자] '복면가왕'에서 전무후무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천하무적의 자리에 오른 복면가왕이 가왕을 넘어 가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펼친다.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5연승 도전기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설의 여성 로커’ 소찬휘, 서문탁을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레전드급 무대가 대공개될 예정이다. 각각의 대결은 판정단의 투표로 가결이 결정되며, 각 참가자는 가왕석을 향한 열망을 담아 최선을 다한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만년 과장’과 ‘현실은 서커스’, 그리고 ‘영양 만점 찬합 도시락’과 ‘모발이 빼곡빼곡’ 등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펼치는 대결은 가왕석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특히, 보컬 계의 파퀴아오라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복면가수의 등장, 밴드 롤러코스터의 보컬 조원선이 복면가수로 등장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모아진다. 가왕석을 넘보는 실력자들의 등장에 가왕이 벼랑 끝에 몰린 듯한 긴장감 넘치는 상황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복면가왕'은 17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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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